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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공산성 달밤이야기&콘서트가 5월 20일 시작

공산성 달밤이야기&콘서트가 이번주 토요일부터 열린다. 2023년 이 행사는 올해 3년차로 520()부터 729일까지 매주 토요일 밤마다 개최되는 세계유산 공산성 활용 프로그램이다.

 

인문학자는 물론, 역사고고학자, 미술사학자, 국악인, 중고제 판소리전문가, 서예가, 시인, 소설가 등으로 전문성 있고 다양한 전문가들로 구성되었다. 세계유산 공산성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진작시키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시민들로 추천받아 심사로 선정된 명사들이다. 그 동안 들어보지 못했던 다양한 명사들의 이야기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행사 기간인 매주 토요일 밤마다 역사의 현장에서 연주음악을 듣고 공산성 깃발들고 걷는 성곽체험, 지역학생과 예술인들로 구성된 작은 음악회, 명사들의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음미하면서 함께 즐길 수 있는 달밤이 된다. 지난해와 달리 공산성 이야기의 의미를 그림판에 그려보고 소감문을 써 보는 시간도 마련해 놓고 있다. 참가자에게는 지난해 개최된 명사들의 공산성 달밤이야기 책자도 제공받을 수 있다.

 

물론, 이 행사의 중심은 명사들의 이야기다. 명사들과 공산성과 관련된 내용 또는 오래된 역사의 탁월한 가치를 소재로 약 1시간1시간 30분 동안 참석자들과 대화하고 토론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도 마련된다. 비가 와도 행사는 진행된다. 지난해는 주로 공주시를 비롯해서 세종시, 대전시민 등지에서 가족들 중심으로 매회 마다 100-150명 정도 참가했다.

 

이 행사는 유튜브와 블로그, 금강FM방송(104.9MHz)을 통해 다시 보고 들을 수 있다. 또한, 명사들의 이야기를 책으로 엮어서 펴내 읽어 볼 수도 있다. 세계유산의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고 유산의 융복합적 활용을 통한 사회적,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주 토요일 밤마다 총 11회 개최된다.

 

공주시와 함께 문화재청, 충청남도가 지원하고, 예총 공주시지회와 공주시 문화해설사회, 문화유산활용연구회, 이도기획이 협력단체로 추진하고 ()한국문화재안전연구소(소장 이태묵)가 주관한다. 5월 20일 첫 행사는 충청지역 중고제 판소리의 명맥을 잇고 있고 있는 박성환 선생이다 . 박성환 선생은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이수자로 한국외국어대학교와 중앙대 한국음악대학원을 졸업한 후 국립창극단 부수석을 역임하고 (사)한국중고제판소리소리진흥원 이사장을 맡고 있다.